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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무스탕 트레킹 4일차 차랑마을 가르곰파 쵸고라 로만탕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6.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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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무스탕 트레킹 4일차 차랑마을(3,560m)-가르곰파(3,950m)-쵸고라(4,280m)-로만탕3,810m) 거리:16km, 9시간

 

차랑 마을에서 완만한 하천 길을 따라 나랑 마을을 지나고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오르면 닥마르에서 오는 길을 만나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 가르곰파가 나온다. 무스탕(Upper Mustang) 지역에 위치한 가르 곰파(Ghar Gompa)는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티베트 불교 사원 중 하나. 구루 린포체(파드마삼바바)가 악마를 물리친 전설이 깃든 성지로, 내부의 고대 프레스코 벽화와 주변에 붉은 초르텐이 많이 있다. 점심을 먹을려고 찾아간 날이 푸자(Puja) 행사를 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만날수 있었다. 푸자는 신과 부처에게 올리는 '기도 및 공양 의식'을 뜻한다. 가르 곰파 푸자 행사는 이 고대 수도원에서 스님들이 안녕, 번영, 깨달음을 기원하기 위해 드리는 전통 불교 의식을 잠시 구경하였다. 3일 동안 계속되는 행사인데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음식도 나누고 예불도 드리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행사를 구경하고 있으니 건과일 밥과 밀크티를 우리에게 주었다. 음식을 풍성하게 만들어 모두 나누어 먹는 풍습이 우리의 지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로만탕까지는 점심 먹을 마땅한 곳이 없어 이 곳 가르곰파에서 짜장밥으로 점심을 먹고 곰파를 더 구경하다가 오늘의 최고 고도 쵸고라(4,280m)를 향해 출발했다. 개울을 건너고 작은 실개천을 따라 끊임없는 오르막이 계속된다. 소, 염소, 양들이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하는 산허리 오르막도 열심히 오르며 쵸고라가 나온다. 쵸고라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표지판에서 빨리 사진 찍고 고개 아래로 내려와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고개를 지나면 전과 달리 흰색 찱흙산이 많이 보이고 넓은 평원을 원없이 보면서 내리막이 계속 이어진다. 내려오는 길은 편했다. 로만탕 마을이 보이고도 거리는 한참이다. 작은 꽃들이 피어있는 평원을 지나 로만탕 마을로 왔다.

로만탕을 향하여 

활짝웃어주는 주민 금이빨이 빛난다.

동굴

봄이 찾아온 보리의 초록색 빛난다.

가르곰파 입구의 붉은색 초르텐



푸자행사로 많은 주민들을 볼 수 있었다. 음식과 차를 권하여 얻어 먹었다.

목동과 함께

히말라야 마못 (Himalayan marmot) 서식지

쵸고라(4,280m)


높은 곳에 오면 구름이 가까운 곳에 있는것 같고 하늘이 예쁘다.

 

로만탕 마을

후지산을 닮은 산 이래봐도 후지산 보다 높다.

로만탕 관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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