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퍼 무스탕 트레킹 8일차 야라 데창콜라 탕게(땅게)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6. 7. 09:52

본문

어퍼 무스탕 트레킹 8일차 야라(3,650m)-데창콜라(3,390m)- 탕게(3,240m) 거리:18km, 8시간

 

야라마을은 사람이 많이오지 않아 롯지 시설이 옛날 티벳 집 그대로이다. 1층의 구석진 곳 동굴같은 숙소에서 티벳 집 체험을 하고 오늘은 탕게를 향해 출발했다. 무스탕의 깊숙한 동쪽 능선은 정말 사람이 없다. 어제는 고개까지 지프를 타고 와 점심 전까지 걸은 호주팀만 만났는데 오늘은 우리 팀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트레킹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급경사가 많기는 하나 조심해서 걸으면 걸을만하다.고개를 들면 보이는 경치는 과히 환상적이다. 멀리는 흰산부터 눈 앞에는 물과 바람이 빗은 자연의 조각품 흙기둥까지 환상 속의 세계를 걸어간다. 어떤 조각가가 만들어도 흉내낼 수 없는 장관이다. 멀리에서 가까이에서 자연이 만든 걸작품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흙기둥들이 장관이다. 초록보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야라 마을을 지나고, 데창콜라 강을 가로지른 출렁다리를 건너고 오르막을 오르면 천연비행장이라 불리는 큰 평원이 나온다. 풀을 뜯고 있는 염소 떼를 보며 어쩜 이렇게 넓은 평원이 이 깊숙한 곳에 있을까? 감탄하면서 평원을 지나간다. 긴 평원을 지나며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간다. 자갈이 많은 길은 정말 미끄러워 조심조심 한 발 한 발 옮겼다. 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면 또 데창콜라(강)이 우리를 맞이한다. 짐검다리로 강을 건너갈 수도 있고, 새로 만든 출렁다리를 건너갈 수 있다. 우리는 건기라 강물이 적어 물에 들어갈 생각으로 강을 건너러 내려갔다. 우리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 조리팀 포터가 달려와 징검다리를 손 봐주어 편하게 징검다리를 건너 오늘 점심을 먹을 롯지( Dhye Shaligram Hotel & Restaurant)에 도착했다. 카레라이스로 점심을 먹고 데창콜라의 강바닥(3,390m)에서부터 다시 3,930m 고개까지 고도 540m를 1시간 40분 동안 올라야 한다. 무스탕 어디에서나 힘들게 올라오면 땀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주어진다. 황량한 산 너머로 시원스런 설산 풍광과 하늘 조망이 아주 좋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야생 식물들이 날까로운 가시를 품고 있지만 예쁜 꽃을 피워 등산객을 위로해준다. 오르막을 지나면 한동안 평탄한 내리막이고 마을이 가까워 지면 강까지 내려가야 해서 급경사를 내려가야 사람이 살 수 있다는 초록색 보리와 푸른 나무가 자라는 땅게 마을이 나온다. 무스탕 지역은 오후만 되면 강한 바람이 분다.

 

출발준비

병풍을 쳐놓은 것 같은 웅장한 흙기둥

 

험한 흙기둥 중간에 인간이 만든 동굴이 많이 보인다

야라마을을 뒤로하고

척박한 환경과 동물들로 부터 자신을 지키면서 예쁜꽃을 피웠다.

척박한 환경에 몸부림치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파이프 오르간을 닯은 흙기둥

천연 비행장 평원에서 날고 싶어요?

황무지에서 먹이를 찾아 풀을 뜯고 있는 염소와 양

천연비행장 평원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자랄 수 없는 곳이라 막힘없는 풍광을 자랑하다.

무스탕 지역은 하루 종일 걸어도 그늘 하나 없는 트레킹 길이지만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데창콜라(강)을 만나기 위해 급경사 길을 내려가야한다.

 

데창콜라 징검다리

점심식사 Dhye Shaligram Hotel & Restaurant에서 실을 뽑고 있는 주인

어디를 보아도 예술작품 같다. 글과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히 되지 않는다.

계단식 평원

탕게 마을 내려가는 길

탕게마을 보리밭

오늘 목적지 탕게마을

붉은 초르텐이 유명한 탕게마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