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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무스탕 트레킹 탕게 마을 풍경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6.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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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무스탕 트레킹 8일차 땅게(탕게)마을 도착 후 내일은 아침 일찍 떠나야해서 저녁 먹기 전에 마을 산책을 나갔다. 탕게마을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협곡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을 가로지르는 칼리 간다키(Kali Gandaki) 강을 따라 조성된 탕게 콜라(Tangge Khola)와 야크 콜라(Yak Khola)가 합류하는 지점인 해발 고도 약 3,240,000m 고립된 지형 덕분에 때 묻지 않은 전통 티베트 불교문화와 계단식 농경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불모지와 같은 무스탕의 거친 산악 지형 속에서 푸른 보리밭과 흙벽돌 집들이 층층이 쌓여 이국적이고 압도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칼리 간다키 강 동쪽 지역 깊은 산중에 있어 트레킹하는 사람이 적어 롯지는 티벳의 옛가옥 그대로이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옥탑방이다. 1층 지붕이 우리의 앞마당이다. 넓은 개방감이 좋고 동네 전경이 잘 보여 좋았다. 샤워하면서 빤 빨래를 말리기도 좋았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흙기둥 아래 길게 펼쳐진 마을는 무스탕의 전형적인 마을이다. 초록초록한 보리밭에서 잡초를 제거해 염소 먹이를 마련하는 가족을 만나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일하는 것을 조금 도와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이 주는 만큼 받고, 그것에 만족하면서 사는 이들의 삶이 행복한 삶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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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게마을의 붉은 초르텐

골목길

탕게마을은 보리농사가 유명하다.

익어가는 보리가 바람에 일렁이고 있다.

하늘을 날고 있는 매

3자매가 부모님과 함께 보리밭에 나와있다.

큰딸이 한자루 풀을 메고 간다.

가축에게 줄 풀을 메고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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