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공

보힌여행 4일째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시간이 많이 남아 보힌 호숫가를 산책하였다. 아침 물안개가 가득 낀 보힌 호수는 천상의 호수같았다.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가는 보트 선착장.카누 빌려주는 곳.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카누가 가득 있다.공기와 물이 맑으니 반영도 선명하다.하늘인가? 산인가? 호수인가?노루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날이 밝아 오는 모습

세계일주 2024. 6. 7. 01:33

보힌여행 3일째 어제(6/4)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트레킹으로 피곤하여 오늘은 휴식을 겸한 보힌 호수 둘레길 12km 중 2/3인 8km만 걷고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블레드 호수가 약간의 인공이 더해졌다면 보힌 호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호수에 반영되는 트리글라브 산군들의 모습과 들판과 산 아래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야생화, 호숫가 호젓한 오솔길 등은 힐링하기에 충분했다.보힌 호수 둘레길 출발점인 다리 위에서.하늘과 호수가 맑아 반영이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보이고, 카메라를 어느 곳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풍경이다.보힌 호수를 바라보며. 물이 어찌나 맑은지 호수 속이 훤히 보인다.보힌 호수에 살고 있는 송어.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카누타는 사람.호숫가 작은 오솔길도 지나고.빙하 녹은 물이라 ..

세계일주 2024. 6. 6. 04:50

슬로베니아 국립공원 트레킹하는 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사비카 폭포를 거쳐 돔나콤니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안의 검은호수(black lake). 위에서 내려다 보니 옥색 호수, 앞에서 보니 맑은 호수, 옆에서 보니 검은 호수.. 천의 얼굴을 가진 산 속의 거대호수였다.높고 깊은 산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지. 놀라워고 등산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보힌호수 주변은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는 새봄을 맞이 하고 있네.  울창한 숲길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세계일주 2024. 6. 5. 23:34

사비차 폭포를 구경하고 트레킹 길이 있어 트레킹을 하였다. dom na komni 산장 가는 길이 있어 올라갔다. 지그재그가 어찌나 심한지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지그재그길이었다. 굽이길이 끝나고도 한참을 걸어 2시간 걸려 산장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전망이 끝내줬다.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먹고 1시간 15분으로 안내되어 있는 블랙호수(crno jezero)로 가는 길이 있어 갔다. 전망이 좋아 구경하면서 천천히 갔더니 1시간 30분 걸렸다. 큰 절벽의 산 속에 큰 호수가 있었다. 등산길에서 본 보힌호수트레킹을 하면 보이는 이정표. 이 이정표를 보고 간다. 우리가 걷는 것보다 시간이 적게 적혀있다. 이정표 시간보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야한다.바람꽃돔나콤니산장돔나콤니산장 창문으로 보이..

세계일주 2024. 6. 5. 15:25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보힌에서 8시쯤 버스(1.3유로)를 타고 사비카 폭포 입구로 갔다.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폭포가 더 가까운 길이었다. 포장 도로 20분 정도 비포장 40분 정도 오르면 사비카 폭포 매표소가 나온다.(4유로) 매표소에서 가파른 계단길을 20분 정도 오르면 웅장한 사비카 폭포가 나온다. 날씨가 좋아 보힌에서 본 슬로베니아 최고봉 트리글라브 산.버스 종점에 내려 안내판 앞에서. 걸어서 1시간사비카 폭포 가는 길의 계곡 물. 물 색깔이 와!!!호텔 잔디밭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사진 한장.무지개가 뜬 사비카 폭포. 폭포의 웅장함을 사진이 다 담지를 못한다. https://youtu.be/SM905osHHqw보힌 사비카 폭포사비카폭포 꼭대기 바위 터널에서 폭포물이 흫러나오는 것이 신기했다.폭..

세계일주 2024. 6. 5. 02:32

보힌 숙소 주인의 추천을 받아 슬로베니아 율리안 알프스 보힌에서 모스트니카 협곡과 폭포 트레킹 하였다.계곡전체가 협곡이라 접근이 힘들고 보이는 곳곳이 장관이다. 보힌 마을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가면 협곡이 시작되고 다시 1시간 정도 걸어가면 폭포가 나온다.  가는 길은 그냥 둘레길처럼 무난하다.코끼리 코모양을 한 바위모스트니카 협곡모스트니카 폭포 가는 길 중간에 만나는 초원오늘의 목적지 모스트니카 폭포ㅁ 여기서 트리글라브산 정상까지 7시간트리글라브 국립공원 안내 지도협곡에 보이는 하트 바위.https://youtu.be/Rjn9Z1bU3tI트리글라브 국립공원 모스트리카 협곡과 폭포 트레킹 동영상보힌 도착한  첫날 숙소에서 모스트니카 폭포까지 왕복한 시간과 거리

세계일주 2024. 6. 4. 13:50

블레드에서 2박을 하고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트리글라브 국립공원과 가까운 보힌호수마을을 베이스 캠프 삼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트레킹을 하려고 한다. 블레드에서 버스(3.3유로) 타고 40분 정도 왔다. 호수 주변을 둘러 보았다.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보힌 호수.모스트니카 협곡,폭포 가는 길가 마을 풍경 보힌호수트리글라브산을 보고 있는 동상  혹시나 6월초 등산할 수 있을까 왔는데 정상은 아직 눈으로 덮혀 있어 갈수 없다고 해서 주변계곡과 폭포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트래킹을 해야겠다.

세계일주 2024. 6. 4. 03:55

슬로베니아 블레드 여행 마지막 3일째 아침 떠나기가 아쉬워 이른 아침 블레도 호수를 산책하면서 본 풍경전날 저녁에 비가 왔어 아침 깃털관리를 하고 있는 오리아침 고요한 블레드 호수의 풍경 블레드의 심장블레드 성 산딸기 꽃블레드 버스터미널과 가까워 2박한 아스토리아 호텔블레드에 2박을 하고 트리글라브 국립공원에 더 가까운 보힌즈 호수로 간다,

세계일주 2024. 6. 4. 02:13